호미곶(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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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 2022년 새해가밝았습니다.
2021년을배웅하며 이번 해파랑길 15코스는 무박으로진행된다. 인천에서 31일밤 11시30분에출발하여 해파랑길15코스 시작지점인 호미곶에서 일출과함께진행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확산으로인해 거리두기강화로 일출명소인 호미곶이 전면폐쇄된상태다. 새벽5시쯤 현지에도착하여 떡국으로 아침식사를한다. 모던출입구를봉쇄하였기에 이곳저곳을헤메다가 상생의손 좌측편으로 최근접할수있었다. 어선의불빛과 그믐달만이 칠흑같은밤에 유일하게반짝이며 일출예정시간까지는 한시간을넘게 남겨둔시간이다. 추위에 발을동동거리며 주변상황을 실시간으로담아본다. 마침내 동녘하늘에 여명이밝오기시작하고, 그사이 꽤나많은분들이 모여들었다. 철새떼한무리가 무리지어나르고, 까스층저뒤편에는 이미일출이시작된듯~ 일출예정시간보다 4~5분쯤뒤에 더디어 2022년첫날의해가..
2022.01.01 -
[경북/포항] 해파랑길 14구간 구룡포~호미곶(12/04)
0000사진여행클럽에서 해파랑길 770km를 월1회 50구간으로 나눠진행중이다. 2020년 08월 제2구간, 2021년 05월 제7구간에이어 제14구간인 구룡포~호미곶구간을 다녀왔다. 출발지인 구룡포항 대게거리. 거물걷는 어부상. 구룡포항. 거물걷는어부상을 밑에서보면~~ 출발전 약1시간정도주어진 자유시간에둘러볼 일본인가옥거리. 양지바른곳에 개나리가폈다. 승천하는 구룡상. 도가와 야스브로 송덕비-아래설명판 참조. 일본인가옥거리모습. 포항명물인 과메기도 맛본다. 사철나무꽃. 테트라포트방파제. 해파랑길따라 걸으며 여러풍경들을 담아본다. 맑은날씨에 수평선이 이토록선명한날을 만난것은 행운이 아닐수없다. 옹기종기모여있는 갈매기떼. 갈매기들의 비상. 지금제철인 과메기덕장. 삼정해변. 해변 주상절리대. 억새와 푸른바다..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