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2일차이자 근로자의날이다. 오랜만에 청계천을 시청앞에서출발하여 사근동끝까지 종주해보기로한다. 오전11시를 막넘긴시간인데도 한산한모습의 청계천이다. 안개가벗겨지고나니 초여름같은날씨다. 애기똥풀. 어름꽃. 청유채(?)가 가득하다. 전에는안보였던 청혼의벽도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