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驚蟄)이지났지만 꽃샘추위가 몇일간격으로 이어지는 날씨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안양 수리산도립공원 변산바람꽃을 찾아본다. 꽃샘추위에 변산바람꽃은 꽃잎을 잔뜩움츠리고있다. 햇살이 따스해질동안 1시간30여분에걸쳐 슬기봉엘 올라본다. 슬기봉에서본 "수암봉과 수암면일대" 태을봉방면. 햇볕이들기 시작하니 변산바람꽃이 생기를되찾는다. 쪼꼬미 노루귀도 만나고, 개화전이라 조금아쉽긴해도 사진으로 담을수있어 행운의날인듯하다. 햇살머금은 변산바람꽃을 열심히담아본다. 귀가길에 일주일전다녀온 인천대공원에도 들려본다. "납매"는 어느덧 끝물이다. 봄까치꽃도 피어나기 시작하고~ 일주일이지난뒤 복수초는 지천에활짝펴있다. 분홍노루귀,청노루귀는 보이지않고 흰노루귀만 무더기로펴있다. 매화도 일주일전이랑 별차이가없다. 풍년화. 다른색상..

손꼽아 기다리던 수리산계곡으로부터 변산바람꽃개화소식이 들려온다. 개암나무꽃. 계곡자생지는 둘레길공사중 엄청튼튼한 휀스설치로인해 들어갈수가없다. 군부대턱밑 자생지로들어서니 곳곳에서 변산바람꽃을 만나게된다. 많은진사님들사이로 이리저리다니며 연신담아본다. 노루귀도 딱한개체만나고, 꿩의바람꽃(?) 현호색은 꽃피울준비중~ ◎ 수리산 변산바람꽃을담고 인근 의왕철도박물관을 방문해본다. 각종기차들이 야외에 전시되어있다. 증기기관차. 디젤기관차. 경인전철 최초모델인듯~ 박물관야외에 산수유나무도 꽃피기 일보직전이다. 철도인체험죤. 실내전시실. 철도모형디오라마관- 시간제로운영되고있어 동작모습은 보지못했다. 철도문화전당 전경. 대통령전용 전동기관차. 큰봄까치꽃. ◎1주일전에다녀온 인천대공원에도 들려본다. 납매도 그사이 많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