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 백운산&백운계곡.
약 5주만에 여름물놀이겸 산행길에나선다. 오늘산행은 경기/포천의 백운산(해발 903m)이다. 산행들머리인 광덕고개. 삼복중에 장마기간이지만 비는내리지않고 시원한바람에 살방살방정상을향한다. 오르막도오르고, 평지같은길이 반복된다. 태풍급의바람에떨어진 잣방울. 잣나무숲. 산수국. 정상도착-시원한날씨에 정상까지오며 손수건한번 사용치않았다. 간단한 간식시간을가진뒤, 정상에서 단체사진남기고, 며느리밥풀꽃. 하산~ 험한구간엔 발판도설치되어있고, 하산길에 오늘산행중 첫조망터에도착한다. 미세먼지하나없는날씨지만 하늘엔구름이가득하다. 바위가 소나무를품었다. 여름이면 흔하게보이는 원추리도 첨만난다. 하산길에도 약간의 오르막,내리막이이어진다. 돌양지꽃도 이곳이첨이다. 내려온길을돌아보니 멋진금강송한그루가 서있다. 두번째, 세번째..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