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 새해첫산행을 상고대의세상속으로~
2022년들어 새해첫산행이지만 회원모집이 어려운상황이다. 그냥바람이나쐴겸 산행희망회원 11명이 45인승대형버스로 겨울산행지 계방산으로향한다. 흐린날씨에 기온마져 영하3~4℃라니 눈산행은 기대조차할수없는 일기예보다. 산행들머리인 운두령가는 영동고속도로변에도 눈의흔적은 보기도힘들다. 그러나 운두령이 눈앞에다가온시점에서 환호성이나올수밖에없는 상황이벌어졌다. 운두령을기점으로 온통상고대세상이다. 계단을올라서서 운두령휴게소풍경. 봄날같은날씨에 바람한점없으니 상고대는 원모습을 그대로간직한채 산객들을맞는다. 해묵은꽃대에도 상고대꽃이폈다. 겨우살이에도~~ 어느정도 고도를높이니 하늘이차츰열린다. 정상까지 절반을조금더 오른지점이다. 햇볕에 상고대도 조금씩녹아 떨어지기시작한다. 구멍난나무도 그때그자리를 지키고서있고, 루돌프사..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