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 4男妹가 故鄕의봄속으로~(04/25)
어버이날을 일주일앞두고 4남매가 고향을찾았다. 새벽1시에 고향집에도착하여 아침이밝아오니 봄꽃들이 화사한하루를 열어준다. 이슬머금은 모란이 화려한자태를 뽐낸다. 철쭉. 2주전 복구한담장과 성주봉. 애기똥풀. 둥굴레. 햇살이올라오니 모란이 속내를보여준다. 작약(함박꽃) 꽃몽우리. 할머니,아버지,어머니와 윗대조상님들께도 인사올리고, 하얀민들레. 2주전 예쁜모습을보여줬던 할미꽃은 할미가되었다. 성주봉과 청명한하늘. 제비꽃. 매실. 이렇게 4남매가 한자리에서서 사진을찍자니 지난해 6월29일 어머니돌아가시고 그뒤를따라 7월18일 지병으로 우리곁을떠난 막내동생의 빈자리가 크게다가온다. 건축가인 둘째동생이 건축설계한 "낙동강 역사이야기관"도 방문해본다. 나무화석인 규화목야외전시장. 전 안동화석박물관장 박종부원장으로부터..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