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천불동계곡

2018. 9. 30. 00:08풍경,경치사진

끝나지않을듯하던 무더위도 어느새물러가고 가을단풍소식이들려온다.

조금이른감은있지만 설악산 천불동계곡으로 가을을찾아 떠나본다.


소공원으로 들어서니 파란가을하늘이 제일먼저반긴다.


오늘은 소공원을출발하여 비선대를거쳐 귀면암을 왕복하는 약10km구간을 원점산행으로~~



캐이블카운행구간인 권금성방향도 한번올려다보고,

신흥사 일주문.




누리장나무도 결실을맺었다.

산박하가 지천이다.

쑥부쟁이.






지난 6월방문때보다 계곡물이 풍부해보인다.


와선대.





비선대.


오늘도 사고가있는지 헬기가출동하고있다.














천불동계곡을오르며 조망되는 절경들.












오늘산행의 최초목표는 양폭대피소를지나 천당폭포를왕복할려했으나 많은인원이 움직이다보니 귀면암을왕복하는코스로 단축키로 결정한다.

유실된 등산로를 정비하는공사가 진행중이다.


미역취.



높은곳에서부터 서서히 단풍이물들기시작한다.



귀면암아래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하고 귀면암이잘조망되는곳으로 이동해본다.


이곳에서 원점회기키로한다.



산오이풀.

돌단풍도 지난여름더위에 지쳤는지 힘겨워보인다.



쪽동백 열매.

구절초.

미역취.

올해단풍은 곱지않을예감이든다.








멋진풍경에 인증샷한장남기고~







이름모를버섯이 매화같이펴있다.



비선대 장군봉을당겨보니 암벽타는분들이 매미처럼 매달려있다.


높은봉우리들엔 하루종일 안개에갇혀있다.


쵸코쿠키가 열려있는듯한 버섯.


각시취꽃.

미국쑥부쟁이.

쑥부쟁이.

이고들빼기.


큰까치수염도 내년여름을 기약해야겠다.

좀작살나무.

산행을 거의마무리하며 물들기시작하는 단풍나무넘어 권금성방면을 담아본다.

20여일후면 이곳외설악에도 짙은단풍과함께 많은방문객들로 몸살을앓을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