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충남 안흥항에서 격렬비열도로 우럭선상낚시 출조

2015. 10. 8. 23:01GSMF

GSMF회원 곽보영,김창석,이정길,박무환,김동열(은자골)등5명과 지인 김창길,박용순등2명 총 7명이 새벽 1시출발하여 충남 태안 안흥항 털보낚시에 도착하니 4시 15분경이다.

낚시준비와 해경출항신고를 끝내고 5시가 조금넘어 은진호(낚시전용 frp 20인승) 를타고 안흥항을 빠져 나간다.

얼마를 달려 나가니 일출전  동쪽하늘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섬오른편 저멀리에는 이시간까지 조명을 밝히고 오징어잡이가 계속되고 있다.

 

드디어 서해선상에서보는 일출이다.

 

 

 

 

 

아침일찍부터 올라온 우럭을들고 인증샷!!!

 

 

 

 

 

 

 

 

 

 

계속 이동하며 낚시를하다보니 격렬비열도 (3개섬으로 이루어져있고 큰섬에 등대가있고 서해 제일 끝섬이라한다.) 부근까지 진출했다.

오전에잡은우럭은 십시일반으로 각자1~2마리씩 거두어 오전 우럭회 타임을 갖는다.

 

선상에서맛보는 자연산 우럭회~~

 

 

 

 

 

 

오전낚시가 거의끝날무렵 낚시배에서 제공해주는 점심식사.

 

바위에 희게보이는 배설물은 가마우지 의 것이다.

 

 

 

오늘하루 푸짐한 조과을올리고 오후 3시경 철수를 한다.

철수하는 낚시배와 우리일행은 갈매기들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안흥항으로 출발~~~

선착장에 도착하니 잡은고기 회도 뜨주고 손질도 해준다(회및 손질비는 1kg당 2천원씩으로 저렴한편이다

우리일행들은 이곳에서도 8kg을 회뜨서 아주푸짐하게 소주도 한잔씩햐며 오늘일정을 마무리 한다.

 

 

* 은진호 낚시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우리일행 개인 조황사진*

 

 

 

 

 

 

 

 

 

 

 

 

 

 

 

 

 

 

 

 

 

 

 

 

 

 

 

 

 

 

 

 

 

 

 

 

 

우리일행들은 평균 1인당 약 10kg씩의 조과로 최근 수년만에 호조황이었다.

회원여러분,그리고 옵서브로 참여하신분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기회에 또뵙기를 희망 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