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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치산] 무자치골 십이폭포로오르는 성치산 성봉산행
은자골
2016. 6. 21. 23:31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를 출발하여 무자치골 십이폭포로오르는 성치산 성봉(해발 648m) 원점산행이다.
싱그러운 녹음사이로 무자치골에 들어서고있다.
그러나 계곡에는 물이말라있다.
조금을더들어가니 첫번째폭포가나온다.
폭포의 규모도적은데 물까지없으니 폭포라하기엔 빈곤하기 짝이없다.
이곳도~~
폭포다운폭포지만 수량은 턱없이 적은량으로흐른다.
폭포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폭포를 거슬러오르다보니 오늘목적지 성봉까지는 3.7km를 남겨두고있다.
십이폭포의 마지막 산학폭포다.
길섶에는 꿀풀도 피어있고~
울창한숲속 계곡에도 흐르는물은 없다.
본격적인 등로가 시작된다.
참나무와 소나무가 한나무로 자라고있다.
성봉을 500m남겨두고~~
이쯤에오니 나무사이로 약간의 풍광이 조망된다.
오늘의 정상인 성봉도착~!!
정상을 찍고 간식시간.
하산길로~~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더없이 맑고 푸르다.
??
?? 하산길에만난 이름모를 야생화.
이른봄 제일먼저 노란꽃을피웠던 쪽동백나무의 열매.
적은계곡물이지만 잠시 발의피로도 풀어주고~~
싸리꽃.
까치수염.
기린초.
원점산행의 도착지에오니 꽃뱀이 우리일행을 반긴다.
인삼의고장 금산에왔으니 오늘점심은 인삼튀김과 인삼 삼계탕이다.
삼년근 인삼.
오늘산행은 원점산행으로 왕복 10,46km에 휴식시간포함 산행시간은 4시간 50분이소요됐다.
긴가뭄으로 계곡이나 폭포에물은 적었지만 함께한 산우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