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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속의 겨울-북한산

은자골 2013. 4. 7. 21:05

 음력 3월을 사흘앞두고 북한산엔 에제내린비가 철지난 눈꽃이되어 활짝폈다.

 

 

 

 얼음풀린 계곡물은 어제비를 포함하여 많은수량으로 흘러 내린다.

 노적봉

 생강나무 꽃

 

 북한산 중턱부터는 마치 한겨울을 연상케한다.

 

 

 

 

 북한산 어디를 둘러봐도 은빛세상이다.

 

 

 멀리서본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인수봉엔 강풍으로 클라이머들의 입산이 통제됐나보다.

 백운대 바로밑에는 눈꽃이 환상적이다.

 

 

 

 마치 오리모양을한 바위에 눈이 얼룩무늬를 만들어 한층더 실감나 보인다.

 그래도 양지바른곳엔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난다.

 

 

 

 버들강아지

 350년된 향나무.

 

 

 

 

북한산엔 그래도 봄은 오고 있었다.  2013년 4월 7일(일요일)